[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5층 카페 근무자 1명이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근무자는 지난 1일 오전 근무 이후 휴무로 출근은 하지 않아 2일부터 접촉자를 검사안내 하고 있으며 매장 내 종사자 등은 18명은 단순접촉자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시간 방문한 이용객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해당 매장은 검사결과 확인 및 근무 인력 교체가 완료될 때까지 임시휴점 된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을 인지한 9월 4일 저녁부터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 공지 등을 통해 고객께 관련 사실을 안내하고 있다"며 “이번 확진자 발생과 별도로 주 3회의 특별소독을 포함해 매일 전관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당국과의 긴밀한 협조하에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8월 27일 오픈한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아트 앤 사이언스)’는 문화·예술과 과학을 접목해 쇼핑은 물론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새롭게 시도한 신개념 미래형 백화점으로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에 위치했으며 8개층 매장의 백화점과 193m 높이의 신세계 엑스포 타워로 구성되어있고, 총 지하 3층~지상 43층으로 이루어진 중부 지역 최대 규모다.
연면적은 약 8만6000평(28만4224㎡), 백화점 영업면적만 약 2만8100평(9만2876㎡)으로 신세계백화점 중 세 번째로 큰 매머드급 점포다. 동시 주차 가능대수는 2800여대로 대구신세계(3000여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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