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활동 전개
관리·감독 취약한 연휴기간 특별감시 강화로 환경오염 사전 예방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9-05 12:11:5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등 불법배출행위 예방을 위하여 이달 2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특별감시 및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오염 우려지역 내,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과 하천변 환경순찰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연휴기간인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은 비대면 상황실을 운영하여 사고 발생에 대비하며, ☎128 또는 ☎120으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신고를 받는다.
위법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적 처분과 동시에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필요 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환경공단 등과 연계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특별감시를 통해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행위가 예방되었으면 한다"며 “사업장에서도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점검 실시 등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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