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제45회 구민의 날 기념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 개최
시정 및 구정발전 유공구민 32명 표창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9-01 14:41: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일 구청에서 제45회 구민의 날 기념‘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구민 안전을 위해 구민의 날 기념행사는 취소하고, 2부로 분산해 표창 수여식만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은 구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유공구민 3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구 구민의 날’은 지난 1977년 9월 1일 대전시의 구(區) 직제 실시에 따라 중부, 서부출장소를 통합해 중구청을 설치‧개청한 날이며, 공동체의식을 증진하고 근본‧화합‧보람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1년 1월 15일 구정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제정됐다.
박용갑 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유공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중구를 만들어 가는데 구민 여러분께서도 계속해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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