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이달 2일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취업릴레이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변화하는 채용 트랜드’를 시작으로 ‘산업 및 직무분석’, 기업분석 및 채용정보 수집 방법‘, ’서류전형·이력서 작성법‘, ’서류전형·자기소개서 작성법‘, ’스타트업의 이해‘, ’공기업·공공기관 취업준비전략‘, ’AI면접 준비전략‘, ’언택드 면접 준비전략 보이스 코칭‘, ’금융권 취업준비전략‘, ’항공사 취업준비전략‘, ’해외 취업준비전략‘ 등을 진행한다.

특강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채용시장의 전반에 대한 설명과 취업준비전략, 맞춤형 채용 정보 검색, 직무별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포인트 등을 다룬다.

지난 1학기에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보영훈씨(TV영화학부 4학년)는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특강을 통해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전문 컨설턴트가 지도하는 진로·취업 상담 및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대전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042-829-8266)로 문의해 참여할 수 있다.

서용호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취업을 처음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쉽고 유익한 내용을 특강을 마련했다"라며 “학생들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취업전략을 수립하고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