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청렴이행진단의 날’ 추진
구청장 청렴서한문으로 청렴 의지 표명! 전 직원의 청렴 실천 다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9-01 10:26: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청렴한 유성을 만들고자 1일 전 직원이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 이행 진단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올해 9월 1일을 ‘청렴 이행 진단의 날’로 지정해 전 직원이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고, 감사실에서 전 부서를 순회하며 청렴 실천 사항을 홍보하는 것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렴 이행 진단의 날’에는 코로나19 상황과 하계휴가로 인해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청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주민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전 직원에게 당부하는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이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공사, 인허가, 보조금, 재세정, 부패 취약 분야 이용 민원인에게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근절 의지와 공직자 비위 신고 내용을 포함한 청렴서한문도 발송해 공직 내·외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은 다양한 청렴 정책의 추진도 중요하지만 직원 스스로 청렴에 대한 의지를 갖고 적극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 직원들과 함께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구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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