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1 회원특별공연 월드뮤직그룹 공명 초청 ‘음악이 춤을 추다’ 개최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음악과 춤이 만나는 국악의 새로운 변신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8-30 11:00: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이 2021 회원특별공연 <월드뮤직그룹‘공명’초청「음악이 춤을 추다」> 공연을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월드뮤직그룹‘공명’(이하 공명)의 “음악이 춤을 추다"공연은 음악과 춤이 하나되는 콜라보 형식의 공연으로, 공명이 다닌 수많은 국내외 공연들 중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들을 모아 연출한 작품이다.

"음악이 춤을 추다"에서는 국악기와 다양한 세계 민속악기 그리고 새롭게 창작된 악기들로 동서양이 만나고 전통과 현대가 만나고 음악과 춤이 만난다.

예술적이지만 무겁지 않게, 재미있지만 가볍지 않은 웃음을 관객들과 나누고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월드뮤직과 가야금, 전통무용, 힙합, 팝핀, 비보이 등이 어우러져 현재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이 공연을 통해 공명은 물론이거니와 월드챔피언 스트릿댄스팀 고릴라크루, 가야금 이지현, 전통무용 장수지, 바이올린 김미현, 베이스 노디가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콜라보 형식으로 선보인다.

공명은 1997년 결성되어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재구성을 통해 우리 음악의 다양성과 새로운 소리를 창출하며 국내 및 세계 무대에서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월드뮤직그룹으로,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며 감동을 주는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국악은 어떤 악기, 어떤 장르와도 어울릴 수 있는 뛰어난 문화로써, 평소 국악이 어렵고 지루하다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번 공연을 통해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영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국악원이 준비한 2021 회원특별공연은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고 다양한 예술을 감상 할 수 있는 공연"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시기에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3만, S석 2만, A석 1만원이며, 국악원 유료회원은 90% 특별할인으로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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