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사람이 책이 되는 ‘유성구 휴먼북’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8-30 10:49: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듯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사람(휴먼북)과의 만남을 통해 삶의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사람도서관이 열린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유성도서관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2021 유성구 휴먼북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실시된 ‘유성구 휴먼북’은 현재까지 30명의 사람책(휴먼북)이 등록했고, 총 230회 운영해 7,400명이 참여했다.

휴먼북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제공 분야는 과학, 문화, 예술, 독서, 교육 등으로 우리생활 전반적인 관심사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휴먼북 공개특강’은 휴먼북의 전문분야에 대한 강의 후 인생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는 수다방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을 병행 추진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미리 공지된 휴먼북 일정에 맞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후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도서관(☎601-6530~1)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휴먼북 대출을 통해 돈 주고도 못살 값진 경험을 얻어가길 바라며 사람간의 소통을 통해 코로나 블루 극복과 치유의 시간이 되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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