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시장 문화를 통해 외국인주민의 적응력을 키운다!
지난 26일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상인회 업무 협약 체결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8-27 16:31: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지난 26일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센터)는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 간 문화소통 및 교류 환경 조성을 위해 중앙시장 활성화구역 상인회(회장 박황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전통시장 문화를 매개로 한 소통 과정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이끌고 더불어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향후 양 기관은 △전통시장 체험 주간 지정·운영 △다양한 미션형 체험 프로그램 진행 △시장 정보 공유 및 프로그램 기획 협조 △체험 영상 제작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또한, 센터는 구매한 시장 제품으로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윤희 센터장은 “외국인주민에게 한국의 전통시장문화와 소통하는 과정이 지역 내 공존을 돕고 문화 수용성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라며“업무협약을 계기로 함께 진행할 전통시장 문화소통 사업을 통해 외국인주민들이 시장을 찾음으로써 시장 상권 또한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소한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대전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에서 위탁운영 중이며, 다양한 외국인주민 지원 사업과 국제 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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