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구즉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청사 현장점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8-26 14:25:54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6일 개청을 앞둔 구즉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방문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6일 구즉동행정복지센터 신축청사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구즉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9월 13일 신축청사 개청을 앞두고 사전점검을 위해 실시됐다.
신축된 동청사는 이전 구즉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했던 ‘구룡달전로 22(봉산동 294)’에 부지면적 2,887.6㎡, 연면적 2,837.19㎡,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하1층은 다목적실, 1층은 민원실, 주민자치사무실, 보건지소 2층은 회의실, 프로그램실 3층은 대회의실, 세미나실로 조성됐다.
또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모든 이용자가 시설물의 접근과 이용이 용이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으로 주민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정용래 구청장은 “종전 구즉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1986년에 지어져 지난 35년간 주민들에게 행정편의를 제공해왔으나, 시설노후화 및 주민자치가 강조되는 현실에 맞게 신축청사를 건립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받고 다양한 편의활동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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