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온통대전’ 지역서점 도서구입 캐시백 다시 시작!
27일부터, 온통대전 기본 10% 캐시백 + 10% 캐시백 추가 지급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8-26 09:40: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8월 27일부터 온통대전으로 지역서점에서 도서구입를 구입하는 경우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는 ‘온통대전과 함께하는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통대전과 함께하는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이 다시 시작되면서 지역서점에서 온통대전으로 5만원 한도 내에서 도서를 구입할 경우 10% 캐시백을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코로나19 및 온라인 구매 활성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의 경영난 해소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작년 10월 처음 시작되어 시민들이 지역의 서점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 1월 시민참여예산으로 다시 추진되었지만 한 달 만에 예산이 소진되어 중단됐었다. 이번에 하반기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다시 추진하게 되었다.

이 사업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서점은 대전지역에 주소를 두고, 사업자등록 업종이 서점으로 등록된 곳으로서 도서 소매업을 목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곳이다. 대형, 온라인 서점은 제외된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서 캐시백 지급 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 시작 전보다 지역 서점의 1일 평균 매출이 4.6배 가량 증대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인터넷 구매 수요자의 지역서점 방문을 유도하여 지역서점이 책과 시민이 만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조성을 위한 지역서점에서의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역서점의 역량강화를 위한 아카데미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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