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장대동 봉국사, 추석맞이 이웃 사랑나눔 실천
저소득가정에 라면 200박스 기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8-25 19:09:1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온천2동은 관내 사찰인 봉국사(주지스님 현옹)에서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가정에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봉국사에서 준비한 후원물품은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소외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국사 현옹 주지스님은 “코로나로 유난히 힘든 시기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라며, 따뜻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숙 온천2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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