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담 TF 상황실 본격 가동!
동 보조인력 포함 총 49명... 신속한 지원금 지급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8-25 18:46: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코로나19 비상상황 극복을 위한 정부 5차 재난지원금인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 전담 TF팀 운영을 위한 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TF팀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지급결정팀 등 3개 팀과 동구 관내 16개 동 보조인력 총 49명으로 구성됐으며 구는 지난 8월 초 국민지원금 지원사업 업무 수행을 위한 보조인력(기간제 근로자) 41명을 채용한 바 있다.

TF팀의 주요 업무는 ▲대상자 DB적합여부 결정 ▲이의신청에 따른 대상자 결정 ▲지급결정 읍면동 통보 ▲지원급 지급 관련 시군구 홍보 추진 등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이번 국민지원금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6월분 건강보험료 하위 80% 이하에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우대기준을 적용, 전 국민의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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