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서비스원, 보다 나은 사회서비스는 이해로부터 시작!
대체인력지원사업 수행인력 대상 장애인 시설에 대한 이해 교육 추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8-25 18:44: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 이하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25일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 사업 수행 인력을 대상으로 파견 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 교육, 경조사, 병가와 같이 단기간 결원으로 인해 돌봄서비스 등 업무 공백 발생 시 대체인력을 파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종사자의 휴식 보장 등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지원한다.
본 교육은 대체인력이 파견되는 장애인 시설에서의 현장 적응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파견 시 사전에 갖추어야 할 기본 지식 함양을 목표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및 장애인 거주시설의 특성과 근무 시 유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온라인과 집합 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유미 대표이사는 “대체인력지원사업은 복지 현장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행인력이 파견 시설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보다 질 높은 서비스로 연결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수행인력 교육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대체인력지원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수행인력의 정기 간담회와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시설 모니터링, 의견수렴 간담회 등 운영방안 개선 및 사업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