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병역지정업체장 ‘랜선소통의 날’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8-25 18:40: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청장 홍승미)은 25일 관내 병역지정업체장들과 ‘랜선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랜선소통의 날’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산업기능요원 병역지정업체 장 및 사회복무요원 사회복지시설 장들과 의무자의 권익보호와 제도 이해를 통한 상호 공감대 증진을 위해 매달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복무인원이 다수인 관내 병역지정업체장들이 참석하여 산업기능요원의 복무환경 개선 등 권익보호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채용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우성케미칼 병역지정업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장님 및 담당자 그리고 다른 지정업체의 장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경험사례를 나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홍승미 청장은 바쁜 와중에도 병무행정 업무에 적극 협조해준 업체장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정업체장과 비대면 소통 채널을 활성화해, 산업지원인력이 자부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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