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자원 분리배출 거치대 설치 시범사업 진행
유리병(색상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강조...주민의 분리배출 편의제공 및 자원재활용률 제고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8-25 10:29: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자원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유리병,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거치대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원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서는 투명페트병의 별도 분리배출 만큼 유리병도 색상별(백색, 녹색, 갈색)로 분리해야 한다. 혼합배출시 유리병이 파손되어 혼합되는 경우 폐기 처리되므로 재활용률이 떨어진다.

이에 중구는 주민의 재활용품 배출 편의를 도모하고 자원순환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32곳을 대상으로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8월말까지 중촌동 금성백조아파트 등 5개 단지에 유리병 분리배출 거치대 11대, 선화동 센트럴뷰 등 27개 단지에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거치대 59대를 설치하고, 각각 전후 효과를 비교하며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1월부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조기정착을 위해 운영실태 정기 점검, 자원관리 도우미 지원, 불이행 아파트 과태료 부과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용갑 구청장은 “최근 재활용품이 다량 배출되나 분리배출 방법이 적절하지 못해 재활용률이 낮아지고 있다"며,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각 물건별 분리 배출 생활화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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