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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조은희]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우동교)은 20일(금) 제76주년 광복절 계기로 대통령 표창을 추서받은 故 이상옥 선생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자녀 이순희님에게 표창을 전수하였다.
故 이상옥 선생은 1919년 3월 30일 충북 청주군 낭성면 자신의 집에서 오교선, 박우동 등과 조선독립을 목적으로 한 문서를 만들고, 이를 낭성면 미원리 부근의 마을에 보내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당초 故 이상옥 선생 표창은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장에서 전수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축식이 취소됨에 따라 방문 전수하게 되었다.
우동교 지청장은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예우와 선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故 이상옥 선생의 외손 김진영님은 “대통령 표창을 전수 받은 것은 가문의 영예이며, 외조부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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