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20일 ‘202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를 통해 총 425명의 창의혁신인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한밭대는 코로나19 감염증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이번 후기 학위수여식을 취소하는 대신 축하영상을 대학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전했다.
또한, 학위복을 사전에 배포해 희망하는 졸업생이 대학을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학위수여자는 박사 11명, 석사 44명, 학사 370명 등 총 425명이며,
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영상으로 “디지털 혁신의 대전환 시대에 잘 적응해서 세상의 혁신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라며,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적인 노력을 통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인재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모두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을 기억하고 나의 문제뿐 아니라 우리의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주위의 사람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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