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의 ‘꿈과 끼’를 지원하다!
2022년 전국상업경진대회 학교경진장 기반 조성 예산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8-18 10:15: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2년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를 운영하는 학교경진장(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등 직업계고 4교)의 기반을 조성하고 대회 준비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예산 지원을 통해 학교에서는 2022년 대회 운영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안정적으로 조성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대회가 운영되기 전까지 미리 해당 시설을 이용하여 최적의 실습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주관해 운영하는 대회로, 전국의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대표적인 상업계열 대회이다.

2022년에는 대전에서 대회가 치러지게 되어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등 4개 학교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2022년에 대전에서 전국상업경진대회가 운영되는 만큼 대회가 운영되는 학교경진장 기반조성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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