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로타리클럽, 대전 중구와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체결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8-11 15:59: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1일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동행로타리클럽(회장 김영수)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취약계층 지원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당사자 간 상호 역할과 필요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사업지원 대상자 추천과 행정적 지원을 수행하기로 협약했다. 동행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 참여 ▲우리 사회의 건전한 기부확산을 위한 정기 후원참여 등 다양한 기부캠페인 동참 ▲지역사회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참여 및 지원 ▲기타 협약당사자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 사항 전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영수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동행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동행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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