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11일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 정착을 위해 병역면탈 행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 수검자를 대상으로 병역면탈행위 적발사례와 처벌 내용을 안내해 성실 병역이행을 강조하고, 관내 지자체 협조를 통해 옥외 LED 전광판 등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병역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신체를 손상하거나 속임수를 쓴 사람에 대한 국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으며, 병역면탈행위 신고는 병무청 누리집 ‘병무민원포털-국민신문고-신고 및 제보’에서 할 수 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역면탈행위 예방활동으로 반칙과 특권 없는 정의로운 병역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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