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서람이 자치대학’ 운영
다음 달 3일부터 현장 및 온라인 강연 동시 진행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8-11 10:06:2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다음 달 3일부터 구청에서 국내 유명 강사들로 구성된 ‘서람이 자치대학’을 운영한다.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서람이 자치대학은 구민 의식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11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총 10회 걸쳐 진행되고 유튜브 ‘대전서구’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되며,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 인원 조정 및 비대면(유튜브)으로만 운영될 수 있다.
강의내용은 ▲건강분야 명승권·이재갑(의사), 이계호(교수) ▲교양분야 홍수환(권투선수), 김현욱(아나운서), 윤형주(가수) ▲인문분야 김경일(교수), 김병조(방송인) ▲역사분야 정재환(방송인) ▲법률분야 임주혜(변호사) 등 수준 높은 명강사를 초빙하여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이달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며, 총 8회이상 참석자에게는 종강 시 수료증도 수여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042-288-473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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