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누구나 강사’ 온라인 콘텐츠 아이디어 2차 공모
8월 31일까지 공모… 총 30여명 선정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8-11 09:29: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누구나 강사 온라인 콘텐츠 아이디어 2차 공모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신의 생각·지식·기술·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주제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안하는 형태로 대전에 소재지를 두고 있지 않아도 대전에서 활동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www.dile.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esm@d.dile.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를 바탕으로 총 30여명을 선발하여 진흥원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로 촬영·제작해 대전온on배움에 게시되어 시민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된 시민에게는 제안한 콘텐츠의 강의를 통해 소정의 강사료가 지급 될 예정이다.
김종남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지식과 재능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는 이번 공모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문의는 미래학습부(042-250-27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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