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웹툰캠퍼스, 유명 웹툰 작가 ‘삼’ 작가와 ‘만화가 있는 저녁’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8-10 22:53: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은 대전웹툰캠퍼스의 간판 프로그램 ‘만화가 있는 저녁’을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화가 있는 저녁>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평소에 만나보기 힘든 유명 웹툰 작가를 만날 수 있는 토크 콘서트이다.
이번 여름밤에 만화를 사랑하는 이들과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질 작가는 네이버웹툰에서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를 연재 중인 ‘삼’작가이다.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는 2019년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대표작으로, 기존의 클래식 한 로맨스 판타지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궁중 서스펜스를 가미한 작품이다.
이날 <만화가 있는 저녁>에서는 실시간 채팅으로 삼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사인 굿즈 등의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2015년부터 만화·웹툰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 일반시민이 웹툰을 체험할 수 있는 ▲기초 만화교실, 웹툰 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웹툰PD 양성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만화가 있는 저녁>은 대전웹툰캠퍼스 홈페이지(www.daejeonwebtoon.com)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동시에 작가에게 궁금했던 질문도 사전 등록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웹툰캠퍼스 담당자(070-4470-295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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