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성친화거리 밝고 안전하게 새단장!
‘여성친화도시 행복마을’ 노후시설물 정비로 이용자 불편해소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8-05 10:54: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탄방동 및 도마동 일원에 조성한 ‘여성친화도시 행복마을’의 노후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비로 도마2동에 새롭게 설치된 홍보부스(오늘의 서구 행복소식)에는 여성친화도시 책자 등 서구 소식과 다문화가족, 한부모 및 조손가정 복지서비스 안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탄방동 숯뱅이마을 여성친화거리에 23개의 태양광표지병을 교체하여 야간 통행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등 이번 정비로 어두운 거리를 환하게 바꿔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종태 구청장은 “앞으로도 밝고 환한 거리환경 유지를 위해, 노후 시설물을 순차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행복마을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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