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충남 8개 시·군지회 설립을 위한 지자체 방문 마쳐
28일, 최홍묵 계룡시장 접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7-28 23:43:1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이 28일, 계룡시(시장 최홍묵)를 방문해 ‘충남 8개 시‧군 지회 설립’ 공약 이행에 한발 더 다가갔다.
정태희 회장은 취임 전 ‘충남 8개 시‧군 지회 설립’ 공약을 내걸었고, 지난 5월 17일 대전상의 관할지역인 청양군을 시작으로 보령시와 공주시, 부여군, 금산군, 논산시, 서천군에 이어 이날 계룡시까지 각 지자체장과 기업인들을 만나 지회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지원을 약속받았다.
이날 정태희 회장은 최홍묵 계룡시장에게 “시장님께서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에 앞장서주셔서 기업인들이 힘을 얻고 있다"면서 “기업인들도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인사말을 건네며 계룡시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사업과 대전소재 국방관련 기업과의 연계 사업에 대한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최홍묵 시장은 “대전의 우수한 방산기업과의 연계사업은 제대군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화답했다. 이어서 “계룡시는 기업인들의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서는 적극 개선해 나아갈 것"이라며 지회 설립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대전상의는 충남지역 8개 시⸱군 소재 기업인들을 만나 지회 설립에 대한 취지와 당위성을 설명하고, 각 지회 설립을 위한 행정지원과 대전상의 회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