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회덕동, ‘2021년 주민총회’ 열고 마을의제 선포
사전투표 1420명 참여, 내년 자치사업 우선순위 결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26 14:30: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 회덕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태수)는 지난 22일 ‘마을 변화의 시작은 주민 손끝에서’라는 주제로 2021년 회덕동 주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민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됐다.

총회에 앞서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투표소 운영과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회덕동 인구의 10%가 넘는 인원인 1420여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내년도 마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회덕동은 마을별 공론장 6곳을 열고 주민의견 200개를 발굴했다. 이후 마을의제 선정 워크샵 2회를 거쳐 마을자치계획 의제로 선정했다.

마을의제 사업 중 ▲회덕에 빛을 더하다 ▲기후환경 지킴이 시즌2 ▲읍내와 고을길 있슈 ▲주민자치, 머선129!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돼 2022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태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주민공론숙의형으로써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자 노력했다" 며 “주민총회를 거쳐 의결된 과제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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