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대전골드로타리클럽(회장 맹태호)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2,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매월 관내 저소득가정 지원 및 장애인단체 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맹태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유성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공헌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골드로타리클럽은 지난 2019년 9월에 창립한 이래 현재 54명의 회원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7월 1일 3대 회장으로 취임한 맹태호 회장은 봉사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문화화봉사, 환경정화봉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