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서비스원 “내가 살던 집에서 행복한 노후를”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통합돌봄 관계자 공통과정(기본/심화) 운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7-23 14:10: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 유미, 이하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7월 20일에서 21일까지 이틀 간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공통교육과정(기본·심화)’을 지역사회통합돌봄 관계자(공공, 민간)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힘으로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와 돌봄 등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며, 이를 위해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관계자들의 사업이해와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본 교육과정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공무원 인사이동과 민간복지기관의 교육과정 추가개설 요청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교육내용으로‘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개요’,‘선도지역 우수사례’,‘통합돌봄서비스의 이해’, ‘주민조직과 돌봄참여’등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사업을 이해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대전시 정책사업인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 지원을 위해 2020년에 지역사회통합돌봄 교육과정을 개발하였고, 현장수요에 발맞추어 공통과정(기본/심화), 직무과정, 보수과정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대상과 시기에 맞춰 유연하여 운영하고 있다.
유미 대표이사는“대전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추진체계와 지원체계에 대한 정비를 통해 타시도 보다 내실 있는 사업운영이 가능하도록 대전사회서비스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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