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장마철 공사에도 전기안전 이상無!
학교 공사현장 전기안전점검으로 재해 예방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7-16 11:00: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이해용)은 여름방학 기간에 공사 중인 학교에 대하여 장마철을 맞아 공사현장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내 대전글꽃중학교 등 41교에서 각종 수선 및 증·개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기존 학교시설은 정기적인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공사 중인 학교는 공사용 전기의 현장 설치 안전검사와 장마 시 누전으로 인한 작업자들의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기안전점검은 학교에 배치된 전기안전관리자로 하여금 1차 점검을 실시하고 공사 감독 시 전기분야 감독 공무원이 2차 점검을 실시하며, 공정협의 시 현장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승진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학교 공사현장의 재해를 사전 예방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사현장 분위기 조성으로 작업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제공과 학교 환경개선공사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여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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