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청춘함께가게’와 협약 및 인증패 수여
병역진로설계센터 방문 청년들에게 할인혜택 제공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7-12 14:05:0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청장 홍승미)은 12일 대전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방문하게 될 지역의 청년들을 응원하는 ‘청춘함께가게’와 협약 및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청춘함께가게’는 15일 센터 개원에 발맞춰 대전을 대표하는 빵집 ‘성심당’과 곰탕 한 그릇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대성집’ 등 인근가게들이 센터를 방문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할인혜택으로 병역이행을 응원하고자 하는 뜻이 모아져 완성됐다.
뜻을 함께하는 청춘함께가게는 성심당, 대성집, 착한돈까스, 시골밥상, 호이차, 쑤르씨엘, 하늘구름, 눈이넷안경 등이다.
‘대전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는 전문상담관이 개인의 적성·전공과 군 특기를 연결해 군복무를 설계해주고, 군 생활 정보 및 군 적응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홍승미 청장은 “뜻을 함께해 준 ‘청춘함께가게’ 사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가 지역 청년들에게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하여 병역이행이 미래설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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