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웹툰작가, 어시스턴트 활용으로 작품 퀄리티 높인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만화·웹툰분야 어시스턴트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12 08:18: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은 만화·웹툰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만화 인재를 양성하고, 제작을 지원하는 ‘만화·웹툰 분야 어시스턴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작가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만화·웹툰분야 어시스턴트 지원사업’은 현재 웹툰 플랫폼에 연재 중(혹은 연재 대기 중)인 작가를 대상으로 어시스턴트(보조작가) 활용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웹툰 작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우수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기반을 마련하는 지원사업이다.

만화·웹툰작가 1인당 1개 작품 대상으로 총 8개 작품을 모집하며 작품당 어시스턴트 1인 활용 비용(과제별 최대 3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어시스턴트 지원사업 외에도 그동안 대전지역 웹툰 산업 육성의 거점기관인 대전웹툰캠퍼스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다수의 작품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펼쳐왔다.

2020년 창작지원사업에서는 여성신문《독박 말고 독립》(작가 소만)과 2020년 어시스턴트 지원사업에서는 네이버 웹툰《속보입니다》(작가 z6), 다음 웹툰《식귀》(작가 깡/부랑), 카카오페이지《피폐물 주인공의 부인이 되었습니다》(작가 네프), 네이버 웹툰《필살VS로맨스》(작가 구르) 등이 선정되어 활약했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만화·웹툰 산업이 일자리 창출 잠재력과 고부가가치를 지닌 문화 콘텐츠산업인 만큼 지역작가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전 지역의 웹툰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잠재력이 있는 만화·웹툰작가의 창작활동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작가는 오는 7월 16일 14시까지 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을 이용하여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dicia.or.kr) ‘사업공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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