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 유미, 이하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주민참여형 돌봄사업인 복지만두레 임원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정산을 위한 회계교육과 소통 리더십 교육을 추진했다.

복지만두레는 지난 2월에 자치구 복지만두레협의회 5개소와 동 복지만두레 67개소를 대상으로 동 단위의 복지사각지대 돌봄 강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교육 구성은 자치구와 동 복지만두레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모사업 운영 및 정산에 도움이 되는 회계교육과 주민 리더인 임원들의 소통 리더십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본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5개 자치구별로 분산하여 8회에 걸쳐 150여 명의 임원(회장, 부회장, 총무 등)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유미 대표이사는“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만두레 활동으로 주민 밀착형 지역사회 돌봄의 폭이 넓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복지만두레 회원 각자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도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