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가 2021년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선정과제 성과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대 LINC+사업단(단장 김동욱)은 8일, 충남대 인재개발원에서 참여 업체 및 협력기관 연구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선정과제 성과관리 간담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공동 개최했다.
충남대 LINC+사업단은 지난 4월,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인문사회예체능 분야를 비롯하여 특성화 분야인 의약바이오융합, 에너지융합, 국방ICT융합, 커뮤니티케어 분야로 연구과제를 세분화해 사업을 공모한 결과,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30개 업체와 협력기관을 선정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30개 업체와 협력기관 연구진을 대상으로 우수 성과 사례소개와 이전 기술활용 사업화 지원, 학생 연구자 양성, 캡스톤 디자인 연계 등 과제추진과 성과관리를 위한 기준과 절차를 안내했다.
충남대 LINC+사업단 이상도 수석부단장은 “대학의 사업화 성과창출은 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 개발과 기술이전 역량이 핵심"이라며 “산학협력과 지역혁신을 화두로 한 산·학·연·관의 공생적이고,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각종 우수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대 LINC+사업단이 운영 중인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는 참여 기업이 이전된 기술을 활용해 사업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추가 기술개발을 연계 지원하고, 기술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지원한 91건의 과제 중 14건이 제품화를 완료하고,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대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 선정 업체 및 협력기관>
경남제약㈜(대표이사 배건우),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나준식), ㈜센서아이(대표이사 최태현), 샤인엑스㈜(대표이사 양철수), ㈜티와이엠아이씨티(대표이사 김소원), ㈜웨이브피아(대표이사 이상훈), ㈜하나에스엘(대표이사 오석환), ㈜세미안(대표이사 배문섭), ㈜에이알이(대표이사 김현석), ㈜케이엠티엘(대표이사 홍사장), 대전문화산업단지협동조합(이사장 박형민), 안녕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효임), ㈜모쓰(대표이사 이재형), E. J 테크(대표이사 김성민), 인네이처㈜(대표이사 한세진), ㈜위코(대표이사 유수미), ㈜에어레인(대표이사 하성용), ㈜테라그린(대표이사 전호연), 청미바이오㈜(대표이사 조성희), 럼버원랩스㈜(대표이사 박순), ㈜하임내츄럴(대표이사 김영호), 나누(NANU)(대표이사 이윤노), ㈜비즈밸류(대표이사 김현구), ㈜메디오스(대표이사 박재연), ㈜금광(대표이사 김광석), 삼강통산㈜(대표이사 이진환), 모두의책협동조합(이사장 김진호), ㈜윙윙(대표이사 이태호), 코칭배달부심청이협동조합(이사장 김순향), ㈜여행문화학교 산책(대표이사 김성선) 등 3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