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청권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지역 사회서비스지원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7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청주나무호텔 세미나실에서 ‘2021년도 충청권역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1차 간담회’가 열렸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운영 활성화 및 지역 교류를 위해 매년 공동연구 및 우수 지역을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하는 등 충청권역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간담회를 통해 활발하게 네트워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 유미)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김동희)(이하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을 비롯해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역 4개 사회서비스지원단 소속 단장 및 직원 19명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해 9월에 출범한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처음 참여하여 네트워크 영역이 한층 넓어졌다.

간담회를 통해 △사회서비스원 설립에 따른 지원단의 역할과 방향 △코로나19 시대, 지역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서비스 제공 및 기관 운영 관리 △시·도 2021년 주요 추진 사업 및 현황 공유 등을 주제로 5시간 동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김동희 단장은 “매년 충청 지역 내 시·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대전, 충남, 충북 소속 3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네트워크를 가져왔다"며 “이번 간담회에는 세종시도 처음 참여해 충청권 지역에 대한 이해와 깊이를 더욱 넓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