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신관 로비에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해 가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설치된 전광판은 620만 화소의 초고해상도 LED 디스플레이로 구성되어 설치됐으며, 가로 9M, 세로 2M로 대형 사이즈로 병원을 이용하는 내원객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TV, 동영상,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 등을 표출할 수 있도록 제작된 만큼 단순 광고매체가 아닌 내원객과 직원들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소통의 창구이자 문화예술 등을 접목해 미디어아트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이번에 설치한 전광판은 병원을 찾는 고객들과의 소통의 창이 될 것"이라며, “전광판을 통해 고객들의 체감 대기시간을 줄이고, 때로는 환자들에게 위로를 주는 역할을 하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