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어린이활동공간 환경부 합동 지도점검 실시
공립초 5개(교), 공립유 7개(원), 사립유 28개(원) 대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08 09:17:1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12일부터 3주간 환경부와 합동으로 40교(원) 45개소(공립초 5교, 공립유, 7개원, 사립유 28개원)에 대하여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환경보건법」규정에 따라 환경부에서 지정한 민간전문가(FITI시험 연구원)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점검을 진행하며, 검사결과 환경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경우 시료 채취 후 전문기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설 관리주체인 학교(유치원)에게 개선명령과 함께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교실,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올 상반기에도 31교(원) 39개소에 대하여 자체 점검을 실시하여 부적합 4개소를 개선 완료했다.

특히 이번 환경부지원 지도점검은 어린이활동공간 표면재료의 부식, 노후 등 육안 점검과 중금속측정장비(XRF)를 활용한 마감재, 벽재, 바닥재 등의 중금속항목(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 함량 수치를 분석하고, 포름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지속적인 시설점검으로 친환경 어린이 활동공간을 조성해 환경오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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