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2021 국방분야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정’ 운영
국방부-한밭대 협력해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발굴․육성’ 기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7-07 12:05:1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오는 16일까지 교내 건설공학관 이노스페이스 S에서 국방부,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국방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1 국방분야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국방부품 생산기반 조성과 산업밀착형 인재 양성,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1주 단위로 12명씩 총 2주간 24명이 교육에 참가하며, 3D프린터 기술 개요 및 활용사례 탐색, 3D프린팅 모델링 및 후가공 실습, 3D프린터 출력데이터 이해 및 3D스캐너 실습, 3D 활용능력 평가, 산업용 3D프린팅 현장 방문 및 실습 등의 과정을 진행한다.
한밭대 최균석 3D프린팅사업단장은 “3D프린팅 제조기술 개발과 인력양성에 노력하고 있는 국방부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대전테크노파크와의 연계를 통해 산업용 3D프린터 활용 실습 교육까지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3D프린팅이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확산될 수 있도록 산업밀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