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건강증진비 수당 지원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비 지원 신규사업 시행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7-06 09:37: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보육 교직원에게 연 1회 건강증진비(10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올해부터 서구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원장과 담임 반을 맡은 보육교사 등 의무적으로 배치하여야 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에서 매년 7월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건강증진비를 신청하면 개인별 통장으로 해당 금액이 입금된다.
구는 이번 건강증진비 지원을 통한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개선으로 부모와 아동 모두가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장종태 구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등 열악한 보육 환경 속에서 고생하시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등을 통하여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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