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새마을며느리봉사대, 고부밑반찬 해드리기 나눔봉사
독거 어르신 69세대 비대면으로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05 18:34: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5일 서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자) 주관으로 복수동 새마을회관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해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 참석과 방역 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서구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준비한 돼지고기 주물럭, 배추겉절이, 물김치 등 밑반찬 3종을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69세대에 훈훈한 정과 함께 비대면(문고리) 방식으로 방문·전달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서구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온정의 손길이 모여 모두가 행복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6월 8일 새마을며느리봉사대를 발족하고 홀몸노인들과 부녀회원간 1대 1 결연을 통해 고부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결연한 부녀회원들은 홀몸노인을 방문해 치매 예방을 위한 블록 놀이, 안부 묻기, 밑반찬 해드리기 등의 봉사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홀몸노인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