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으로 창의융합 인재양성”
취임 3주년, 향후 중점 추진 정책 발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7-01 16:37:28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일 교육청에서 제10대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대전교육 중점 추진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일 제10대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대전교육 중점 추진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자리는 교육가족과 시민들에게 지난 3년간 대전교육 전반에 걸친 정책 추진과정을 설명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소개하기 위 마련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은 지난 3년간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의 비전과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지표로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정책을 실현해 우리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최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교육가족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교육으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2018년 7월 제10대 설동호 교육감이 취임한 이래, 지난 3년간 대전교육은 ①「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 ②「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③「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④「교육기회 균등 교육복지」, ⑤「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영」의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대전교육은 그동안 교육의 본질을 지켜나가는 가운데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였고, 코로나19 확산에도 교육가족 모두의 역량을 결집하여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습력 제고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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