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3D 프린팅 펜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시대 트렌드에 맞는 서구형 창의인재 육성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7-01 15:15: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일 갈마동 청춘스럽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청년층 취ㆍ창업 경쟁력을 키워주기 위한 ‘3D 프린팅 펜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서구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센터장 권세한)과 대한초록창의융합협회(협회장 송지환)의 업무협약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청년들의 사회진입 촉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매주 화ㆍ목 오후반과 야간반 과정으로 한 달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3D 프린팅 펜의 원리, 기초과정, 중급과정, 실기시험 등 단계별 학습으로 진행되어 청년들의 능력ㆍ경력 개발에 큰 보탬이 되었다.
장종태 구청장은 “이번 수료식을 계기로 서구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취ㆍ창업 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스럽에서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3D 프린팅 펜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강사 양성, 취ㆍ창업을 위한 멘토 및 협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제1회 3D 프린팅 펜 민간기능경기대회(후원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 서구청,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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