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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보건소,"산후우울증관리"실시

【통영 = 박한】통영시(시장 김동진)는 8월부터 출산 전ㆍ후 산모들이 쉽게 경험할 수 있는산후우울증 증상을 예방하고 건강한 육아생활 지원을 위한 산모 산후우울증 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출산은 산모에게 자신의 아기가 탄생하는 가장 행복한 순간이지만 출산 후여성의 감정과 기분은 그러한 기대와는 달리 산후우울감(postpartum blue)을 경험할 수 있으며, 출산 전후는 기분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취약한 시기이다.

과거에는 대가족이 함께 살며 육아를 분담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지만, 최근 핵가족화,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및 남편의 직업 여건상 장기적인 출장 등으로 엄마 혼자서 육아 시간이 많아져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들고 지쳐 산후 우울증에 빠지기 더욱 쉽다.

임신 기간부터 산욕기 기간 중에 기분장애증상을 경험하고 이 경우, 새로 엄마가 된 여성에게 교육과 지지 이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산후우울증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며 교육과 치료를받지 않고 방치한다면 극단적인 행동이나 심지어 자살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

통영시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산모를 대상으로 에딘버러 산후우울검사를 실시하고 우울증 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정신건강센터와 연계하여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한 관리가 이루어진다.

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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