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 원미구 중2동(동장 조태일)에서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여명에게‘아름다운 장수사진’을 무료로 찍어드렸다.
이날 행사는 자녀들과 멀리 떨어져 혼자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허전한 마음을 달래드리고, 젊고 건강하실 때 미리 영정사진을 준비해두면 더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신다는 뜻에서 자원봉사자 5명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화장도 곱게 해주시고 머리도 손질해 주셔서, 더 늙기 전에 예쁜 모습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기뻐하셨고, 건강이 좋지 않아 요양병원에 입소해 계시다가 장수사진을 찍어준다는 소식에 휠체어를 타고 외출하여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도 계셨다. 이날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준 임성택씨 등 자원봉사자 5명은“그동안 다른 분야에서만 봉사활동을 해오다가 이번에 주민센터의 제안을 받아 처음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해 드리게 됐는데,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시고 흐뭇해 하셔서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재능기부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 행사를 주관한 조태일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 많은 재능기부자들이 활동 할 수 있도록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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