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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의 기적이 우리 가족의 생명을 구한다.”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진해구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윤명숙)가 ‘제53회 진해군항제’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해군사관학교 영내에서 관광객을 위해 ‘창원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의 활동이 멈추게 되었을 때 인공호흡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조직으로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뇌의 손상 또는 사망을 지연시키고 현장에서 신속하게 실시하는 기술이다.

호흡이 중지 되더라도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게 되면 정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하나 ▲4∼6분이면 뇌 손상 가능성이 높고 ▲6∼10분이면 심한 뇌손상이 있으며 ▲10분 이상 호흡이 중지되면 뇌사상태가 발생하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광주 남구에서는 초등학생이 아버지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자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아버지의 목숨을 구한 사례가 있었다.

김진술 진해구 안전건설과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심정지 환자가 발생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은 7.7%이며, 이는 미국과 일본의 30% 이상보다 월등히 낮다”며 “각종 행사시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대처능력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해군항제 인기부스 '심폐소생술'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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