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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쌍용자동차 “함께 살자!” 해고자 복직 문화제 열려

평택 쌍용자동차 굴뚝 농성 93 일차


【타임뉴스 = 정재현】 경기도 평택에서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 등을 촉구하는 '3·14 희망행동' 문화제가 14일 오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앞에서 열렸다.

▲ 평택 쌍용자동차 굴뚝 농성 93 일차

이날 행사에는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쌍용차 범국민대책위원회 회원 등 주최 측 추산 2천여 명(경찰 추산 1천500여 명)이 참가했다.

쌍용자동차 경기 평택공장 정문 앞에서 14일 오후 3시부터 ‘3.14 희망행동.쌍용차 범국민대책위원회’가 쌍용차 희생자 26명 명예회복, 187명 해고자 전원복직, 정리해고 철폐를 촉구하는 문화제를 3부로 나눠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오후 4시께 평택공장 앞에 모여 공장 정문에서부터 담을 따라 이창근 쌍용차지부 정책기획실장이 고공농성 중인 굴뚝이 가까이 보이는 곳까지 300여m 구간을 행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등과 민주노총, 전국에서 모인 시민단체 회원 1500여 명(경찰추산)이 함께했다.

이어 편지와 사탕 등을 굴뚝 농성을 벌이고 있는 이창근 기획실장에게 김득중 쌍용자동차 지부장, 이영주 민주노총 사무총장, 김영자 밀양대책위 총무 등 3명이 공장 안으로 들어가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쌍용차 투쟁을 함께하는 이들의 마음을 담은 영상을 본 뒤 사회자가 굴뚝 농성 중인 이창근 기획실장과 화상통화를 나눴고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 김태연 쌍용자동차 범대위 상황실장의 발언 등이 이어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재현 기자 정재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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