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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본부! 3월 치악산 산행 시 119안전주의

[강원=최동순]강원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이강일)가 이동성고기압의 영양으로 포근한 날이 많다는 기상예보와 관련 봄철 개화 시기가 일찍 도래해 올 것을 전망하고 이에 따른 산행 인구가 늘어나면서 산악사고 또한 증가할 것으로 판단, 산행 시 안전수칙을 준수할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3월은 설악 및 태백산 보다 치악산, 삼악산과 임도 및 휴양림 인근등산로 주변에서 실족(추락)사고 위험이 많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덧 붙엿다

3월 (7일 현재) 들어 산악사고로 119구조대원이 모두 9건에 13명의사상자(부상6명, 안전조치7명)를 구조하였으며, 주로 등산로 인근 및

임도 주변의 실족(추락)에 의한 안전 사고로 분석됐다

최근 3년간 봄철(3 ~ 5월/ 3개월) 산악 구조(417건 492명 /사망10, 부상244,안전조치238) 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산행 중 하루 5.3명(4.5건)꼴로 안전사고가 발생해 119대원에 의해 구조되었으며 최근 3년 겨울철(12월 ~2월/ 총 364건 442명) 대비 산악 구조건수가 14%(53건/ 5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최근 3년간/ 3개월) 산악사고 장소를 확인한 결과 설악산이 114건(123명 /부상73명, 안전조치40명)으로 전체의 27.3%를 차지

하였고 다음으로 태백산이 6%(6건 6명 –사망1, 부상5) 삼악산, 치악산, 오대산, 팔봉산, 오봉산 순으로 나타났으며 월 별(3년간, 3~5월) 사고현황을 살펴보면 3월은 봄철 전체(417건 492명 / 사망10,부상244, 안전조치238)의 18.7%(78건/118명 –사망5)로 4월(23.5%, 98건/112명- 사망3)보다 건수는 적으나 사상자는 24%(118명)로 1.2%point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3월에는 치악산(42,9%)과 삼악산(37.5%)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봄철 (3년 3개월) 발생한 산악사고 유형을 분석한 결과 겨울철의 실족・추락사고가 많은 것에 비해 봄철은 무리한 산행이 53.2%(222건- 201명/사망1, 부상96, 안전조치104)로 많으며, 다음 실족・추락 58건(13.9%)에 89명(사망1, 부상70, 안전조치18),산나물 채취 5.5%(23건 21명/ 사망1,부상8, 안전조치12), 질병, 일몰, 암벽, 음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사고상황을 보면 50세~ 59세가 30.7%(151명/사망4, 부상75,안전조치72)로 가장 많으며, 다음 60세이상 129건(사망2, 부상69, 안전조치 58),40~49세 17.9% (88명/사망3, 부상44, 안전조치41), 30대, 20대,10대 순으로 나타났다

등반사고 중 구조된 사람을 거주지 별로 분석한결과 62%가 타 시・도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경기도 21.2%(104명/ 사망1, 부상47, 안전조치21)로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다음 서울시가 20.8% (102명/ 사망3, 부상 48, 안전조치19), 부산, 인천, 대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겨울철 (14년 12월 ~ 15년 2월)은 모두 144건의 산악사고로 175명(사망6, 부상72, 안전조치 97)을 구조하였으며, 이중 60.6%인 106명이 50세이상이며, 32%가 서울(사망1)에, 28.6%는 경기도(사망3)에 거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13년 12월~14년 2월/3개월) 산악사고 구조건수 및 사상자는 각각 17%, 15.9% 증가하였다. 이는 지난해의 경우

강원 지역 폭설로 인하여 등산객 등 산행인구가 줄면서 산악사고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원미숙 종합상활실장은따뜻한 봄철(해빙기)을 맞아 나들이(등산)객이 늘어나면서 부상 등 안전사고 발생이 잦을 것이 예상됨에 따라

봄철 119산악구조 및 수난구조 훈련은 물론, 도민 안전교육・홍보 등 철저한 안전대책 추진으로 유사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말하며 해빙기에 눈이 쌓였다 녹은 등산로에서의 실족으로 인한 부상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고 구조요청시 스마트폰을 활용한 강원119신고앱을 이용하면 사고 장소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구조시간을 단축시킬수 있다고 말했다.

최동순 기자 최동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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