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감각과 고전의 향기를 한 자리에!’
제16회 구덕골문화예술제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서구 서대신4동 꽃마을 구덕야영장 일원에서 서구 주최, 서구문화원 주관, 부산시교육청·서부교육지원청·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구덕골문화예술제는 매년 5월 개최돼 왔으나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국민적인 애도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무기한 연기됐다가 이날 열게 된 것이다.
올해 행사는 오는 20일 낮 12시30분 동주여고 고적대의 팡파르 속에 시작된다. 고적대는 동대신사거리를 출발해 구덕운동장~꽃마을골프연습장~구덕야영장까지 거리퍼레이드를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북돋운다.
개막식은 오후 2시 구덕야영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이 자리에서는‘제28회 자랑스런 구민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서구소년소녀합창단 및 서구여성합창단, 청소년뮤지컬, 비보이, 그룹사운드 등 각종 공연이 열리고, 오후 4시부터는 구민들의 숨은 노래 실력과 끼를 만나볼 수 있는 구덕골 노래자랑대회, 오후 6시30분부터는 영화 상영( 수상한 그녀)이 마련된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우리 전통문화의 신명을 느껴볼 수 있는,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6호인 부산농악(오후 2시)과 중요무형문화재 제6호인 통영오광대 공연(오후 3시30분)이 있을 예정이며,‘관광객·구민 화합 한마당(오후 3시40분)’과‘주민자치회·평생학습 프로그램 발표회(오후 4시)’도 마련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백일장·사생대회도 개최되는데 부산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내내 서구 옛 모습 사진전, 서구문화원과 부민·서구노인복지관 등의 작품전, 석부작교실 등 전시·특별행사와 팬시우드·토피어리화분·전차미니어처 등 만들기, 꼬마화가체험, 다문화음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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