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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교통사고, 50대 가장 높고, 40대 졸음·음주운전 최고..

[인천타임뉴스=문미순기자]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지부장 박달근)는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이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안전운전에 대한 올바른 방법을 소개했다.

최근 3년간(2011∼2013) 도로교통공단에 의하면 여름 휴가철 기간 (7월 16일∼8월 15일)에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600여 건의 교통사고로 14명이 사망하고 949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50대 운전자는 다른 연령대 운전자와 비교해 사망사고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50대 운전자는 과속사고, 중앙선침범사고, 신호위반사고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여름 휴가철은 낮 기온이 높고 열대야 현상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한 운전자가 많아 낮 시간대 졸음운전 사고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졸음운전사고는 하루 중 가장 더운 오후2시~4시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40대 운전자에 의한 사고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여름 휴가철은 분위기상 음주운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음주사고 또한 40대 운전자의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대 운전자의 경우 렌터카사고의 비중이 가장 높게 나왔는데 전체 렌터카사고의 36%를 차지했으며, 사망자는 57% 발생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부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은 더운 날씨와 피로감으로 인해 집중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안전운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며 “무리한 운전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하며 또한 운전 중 DMB를 시청하거나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것은 본인뿐 아니라 동승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미순 기자 문미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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