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타임뉴스=문미순기자] 인천서부경찰서(서장 하용철)는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깨끗한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높이고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불법 현수막 근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로수 길에 미분양 아파트를 홍보하는 불법 현수막이 붙어있다. (사진제공=인천 서부서)
특히 이번 간담회는 인천지역 아파트 분양광고 업체 대표자들을 불러 법질서 준수를 당부하고 준법 서약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분양사무소 대표자 5명은 검단, 청라, 영종, 김포 등에 아파트 분양사무소를 두고 미분양 아파트를 홍보하기 위해 인천 지역에 불법 현수막을 걸어왔다.
그러나 단속에도 불구하고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을 무시한 채 지정된 게시대가 아닌 신호등, 가로수, 전봇대 등 마구잡이로 걸어놔 도심 미관 저해는 물론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사고 위험과 보행자의 통행불편을 일으켰다.
이에 경찰은 성공적인 인천아시안게임 개최를 위해 광고주들의 잘못된 의식을 바로잡고 ‘깨끗한 도시 인천’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법질서를 준수하겠다는 서약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지자체와 합동으로 불법 현수막 설치 행위자에 대해서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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