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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국발 신종 AI 유입에 취약지 방역 강화

세종시, 중국발 신종 AI 유입에 취약지 방역 강화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이하 세종시)는 중국발 신종 AI(H7N9형) 확산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양계농가 밀집사육지역인 부강․소정면을 비롯, 세종시 전역에 대해 농가별 소독시설 가동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등 방역 강화에 나선다.

이 기간 중 공동방제단이 축사를 순회 방문, 주변 진입로 등 소독을 실시한다.

또 가축방역 사각지대인 전통시장, 가든형 식당 등 소량의 닭고기 판매업소에 대해서도 공수의, 지역 농·축협 등의 가용인원을 동원해 소독 및 질병예찰을 실시한다.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에 위탁해 실시하는 AI 바이러스 모니터링 검사도 긴밀히 협조, 이달 중 조기 완료할 계획이다.

윤창희 가축방역담당은 “이번 신종 AI에 대해 ‘사람 간 전염’ 가능성이 제기된 만큼 축산농가 뿐 아니라 일반시민에게도 중국의 발생지역 해외여행을 자제토록 홍보하고 있다”며 “손 씻기‧세안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고, 닭·오리·계란 등은 75℃에서 5분 이상 조리하면 인체감염 가능성이 매우 낮으므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중국에서 신종 AI(H7N9형) 감염자 60명 중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확산되는 상황이며, 우리나라의 주 여행지 중 하나인 인구 2,000만 여 명이 거주하는 북경에서 환자가 발생하는 등 중국 남부에서 전파되던 신종 AI 바이러스가 북상하고 있어 산란계 사육농가가 많은 세종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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